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는 18일 "우혜진 변호사가 지난 17일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가 코엑스에서 개최한 '민·관 합동 무역장벽 대응 시상식'에서 '수입 교제 대응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우는 "우 변호사는 미국 정부의 상계관세 연례 재심에서 한국 정부를 대리해 왔다"며 "국내 기업들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와 반도체지원법(CHIPS Act)와 같은 신규 무역 규제에 대응하고, 러시아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국내 기업의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우 변호사는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2021년 제 10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법조인이 됐다.
이후 2021년 법무법인 정의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부터 현재까지 화우에서 기업자문, 관세, 국제통상 분야를 맡고 있다.
한편 화우는 자문그룹 국제통상팀을 통해 △상계관세 및 반덤핑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 △WTO·FTA 관련 자문 △통상 분쟁 대응 △해외 등 국내외 기업을 위한 종합적 법률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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