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예계는 송민호와 박주현이 2022년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출연으로 인연을 맺고 최근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비밀스럽게 열애하기보다는 박주현이 송민호의 가요계 지인들과도 자유롭게 어울리며 친구처럼 교류하고 있다고.
이로 인해 이들의 공개적인 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송민호는 박주현이 MBC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을 촬영할 때 커피차를 보내 공개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박주현은 "마이노의 커피차를 받을 수 있는 주현이 축하해"라는 문구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
또 지난 2022년 10월, 송민호가 브랜드를 론칭할 당시 박주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해 응원해"라는 게시물을 게재한 바 있다.
1993년생인 송민호는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이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 미더 머니4'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