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특별임무대사 지명 소식에 남북경협주로 꼽히는 주얼리 및 패션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는 오전 9시 50분 전 거래일 대비 29.93%(660원) 오른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현지시각) 북한 지역을 담당할 대통령 특별임무대사에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대사를 지명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넬 전 대사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안보참모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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