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라시아 전기', '유니버스리그' 정규 시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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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4-12-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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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유니버스리그의 정규 시즌을 오픈했다。 「사진=넥슨」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유니버스리그'의 정규 시즌을 오픈했다。 「사진=넥슨」

넥슨은 자사에서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유니버스리그'의 정규 시즌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버스리그'는 캐릭터 60레벨 이상, 최대 4개의 결사가 하나의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결사 간 대규모 유저 대 유저(PVP) 경쟁 콘텐츠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경쟁을 통해 상위 리그로 진출하거나 하위 리그로 강등이 결정되며, 최종적으로 속한 리그의 등급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정규 시즌에서는 혼돈 보스 '사도바 아우리엘'이 추가되며, 전역에서 등장하는 '빛무리 넝쿨'을 통해 '텍스토르 전술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는 2025년 3월 2일 정규 시즌 챌린저 리그의 최종 승자에게는 현재까지 누적된 게임 재화인 ‘다이아’가 보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효율 사냥터 ‘시간틈바귀’ 지역에 ‘수정핵 공방’, ‘비밀 자료실’, ‘설계자의 전당’ 등 90레벨 이상의 고레벨 사냥터 3종을 추가하고, 신규 보스 ‘설계자 이타나’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겨울 시즌 신규 ‘형상’ 및 ‘탈것’을 출시하고, ‘탈것’에 외형 변경 기능을 추가했다. 산타 복장, 눈사람 산타 형상, 순록 등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형상’ 8종, ‘탈것’ 3종을 만날 수 있으며, 외형 변경 기능을 통해 능력치에 관계없이 원하는 형태의 ‘탈것’ 외형을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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