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충격' FA 1년 남은 조상우, 키움 떠나 '우승팀' KIA 이적…내년 1라운드 지명권+현금 포함 트레이드 단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12-19 14: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조상우 사진연합뉴스
조상우 [사진=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파격적인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키움 측은 "KIA로부터 2026년도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과 현금 10억원을 받고 투수 조상우를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KIA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미래를 준비하는 키움과 2연패에 도전하는 KIA의 의견이 모아지며 트레이드가 이뤄졌다. 

한편 조상우는 지난 2013년도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지명돼 팀의 마무리 투수를 맡는 등 불펜 투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내년 시즌을 온전히 마친다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