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복지재단, 소아암·희귀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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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4-12-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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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복지재단 환아 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에서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지난 19일 BGF복지재단의 환아 치료비 기부금 전달식에서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BGF복지재단이 소아암 등 고위험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한 '안녕한 하루, 꽃피는 내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매년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환아 2명에게 아동별 1500만원씩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 치료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삼성서울병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대상 아동은 향후 2년간 발생하는 수술비, 입원비, 약값 등 치료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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