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복지재단이 소아암 등 고위험질환을 겪고 있는 환아를 위한 '안녕한 하루, 꽃피는 내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매년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환아 2명에게 아동별 1500만원씩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소득 수준, 치료의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삼성서울병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며, 대상 아동은 향후 2년간 발생하는 수술비, 입원비, 약값 등 치료비 일체를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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