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수 해군사랑 바다사랑회장이 해군 장병들의 복지와 사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고 있다.
김 회장과 회원들은 23일 해군 1함대 1해상전투단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장병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동해시 관내의 월마트에서 구입한 감귤 50박스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이뤄진 특별한 행사였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김 회장은 명절이나 특별한 날마다 반복적으로 장병들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김 회장의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홍수 회장은 “특별한 날, 장병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척시, 2025년 ‘푸른 뱀의 해’ 맞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 조정
강원 삼척시가 삼척사랑카드를 통해 신년의 시작을 풍성하게 맞이한다.
삼척시는 다가오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에 대한 인센티브를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여 월 최대 70만 원을 사용할 경우, 시민들은 최대 10만 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월 구매한도액은 여전히 70만 원으로 유지된다. 이는 시민들이 삼척사랑카드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척사랑카드는 14세 이상이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지역 내의 주유소, 음식점, 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및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종한 경제과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을 결정했다”며,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여 시민의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해시,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
동해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23일 동해시에 따르면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취약시설인 노인요양원, 요양병원, 골목형 상점가 등 6개소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시와 유관 부서, 동해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이 포함되어, 전기, 가스, 소방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점검의 주요 목적은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현장점검단은 각 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와 관련 설비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문영준 부시장이 직접 동해이레요양병원과 동해시장애요양원에서 현장 점검에 참여하여 안전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점검단은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대피로 확보, 난방 기구의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를 살폈으며, 점검 후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문영준 부시장은 “항상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릉시, 북강릉IC ~ 북부해안권 연결 접속도로 연내 개통
강릉시는 동해고속도로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해안권으로 직접 연결되는 접속도로가 2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연내 개통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그동안 북강릉IC에서 강릉 북부 해안방향으로 진출하는 차량들은 7번 국도를 이용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상습적인 교통 정체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새로운 접속도로(L=440m)가 개설됨에 따라 사천, 연곡, 주문진 등 주요 해안지역으로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번 접속도로 개설로 인해 교통량 분산 효과가 증가해, 해맞이 행사와 여름 성수기에는 해안 접근시간이 단축됨으로써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수현 도로과장은 “북강릉IC 연결도로 개통을 통해 차량 흐름이 대폭 개선되어 상습적인 정체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써 새로운 관광 여건이 마련되어 외지 관광객 유입과 주민 접근성을 향상시켜 강릉 북부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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