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좋은느낌 수퍼소프트', 올리브영 여성 용품 어워즈 수상

비건 원료 제품, 출시 5개월 만에 인기상품 등극

좋은느낌 수퍼소프트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자사 '좋은느낌 수퍼소프트' 패드형 생리대가 2024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W케어(여성 용품) 부문 MD’s pick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뷰티, 헬스, 위생, 헤어 등 총 33개 부문별로 그 해의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연말 결산 행사다. 연간 1억건 이상의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만족도와 트렌드 반영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수상 제품은 지난 8월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수많은 기존 제품들을 뒤로 하고 단숨에 인기상품이 됐다. 개발 당시부터 올리브영 협업으로 탄생한 전략 제품이며 양사의 고객 경험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개발된 만큼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의 호평을 받았다.
 
수퍼소프트 전 라인은 동물성 원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실시하지 않은 100% 비건 원료 생리대다. 대표 타입인 패드형은 특허출원 에어포켓 흡수구조로 묻어남이 적고 흡수력이 빠른 게 특징이다. 기존 대비 13% 가벼운(좋은느낌 오리지널 슬림대비 자사시험법)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최근 중국 등 해외 소비자의 한국산 생리대 선호 트렌드가 뚜렷한 만큼 해외 고객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대한민국 생리대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입증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 여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