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가 걸그룹 아이브(IVE)와 3년째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에도 인연을 이어간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파파존스는 지난해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아이브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한국파파존스는 "아이브의 밝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고객 저변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파파존스는 내년에도 아이브와 협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파파존스는 아이브와 함께한 영상을 선보이고, 시즌별로 아이브 멤버 포토카드와 포스터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 고객이 피자 1세트를 구매할 때마다 1000원을 학대 피해아동과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아이브 pick! 기브 투게더 세트'를 지난해부터 꾸준히 판매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발랄하고 건강한 아이브를 통해 다양한 소비층과의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데 긍정적 효과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아이브와 활발한 협업을 지속해 더 많은 소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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