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중장기 비전을 적극 추진하며 업계 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금융소비혁신 부문 대상(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내부통제체계 고도화, 직원들의 소비자보호 인식 제고,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KB증권은 금융소비자보호부 내 점검 및 모니터링 기능을 통합한 '판매점검팀'을 신설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불완전판매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를 활용한 일괄심의 시스템을 도입해 금융상품 개발 과정에서 사전협의 실효성을 제고했다. 아울러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창구인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