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매체 교류를 통해 양국 도시 교류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국 옌타이시는 지난 23일 우호매체교류연맹 발족식을 열고 옌타이시와 부여군의 양 도시 홍보와 교류 협력 분야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했다.
행사에는 산둥방송, 중국산둥망, 옌타이시 선전부, 아주경제, 이코노믹데일리, AJP통신 등 한중 양국 정부, 기관, 협회, 단체, 매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과 중국 옌타이시는 바다를 마주보고 있으며 비행기로 50여분 걸리는 가까운 이웃이다. 특히 옌타이시와 부여군은 지난 2019년 국제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경제, 무역,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옌타이와 부여는 우호매체교류연맹을 통해 서로 도시를 홍보하고 다양한 우호 교류 협력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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