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이라는 회사의 비전과 함께 '행복약속365'라는 서비스 아이덴티티(SI)를 지향하고 있다. 올해 제정·선포 14주년을 맞은 행복약속 365는 고객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약속이자 회사의 고객서비스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스마트 소비자중심경영 최고의 회사 구축 △소비자권익 중심 중·단기 경영 계획을 운영 중이다.
DB손보는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전사 협의체인 '소비자정책위원회' 운영을 통해 소비자보호 관련 주요 이슈 검토·해결, 불완전판매 제재 관련 심의, 소비자 관점의 불합리한 제도, 프로세스 발굴·개선 등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 처음으로 소비자정책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소비자정책위원이 내부통제위원회, 소비자평가단 등 각종 소비자 관련 회의체에 참여함으로써 소비자정책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DB손보는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이후부터 외부 소비자로 구성된 회의체인 소비자평가단을 운영해 고객의 눈으로 회사의 상품·서비스, 시스템을 발전해 나가고 있다. 특히 DB손보는 올해까지 총 1100건이 넘는 고객·소비자 제안사항을 약 80% 이상 채택해 개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들은 소비자중심경영 관련 주요 정책, 소비자보호 지표(민원, VOC, 완전판매, CS모니터링) 현황 등을 공유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12월 소비자중심경영(CCM)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CCM 업계최초 9회 연속 인증(2023년 12월), 한국능률협회 주관 '한국의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 1위 선정(2024년 10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 서비스품질지수(KS-SQI)' 장기보험 부문 4년 연속 1위(2024년 7월)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손해보험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양호' 등급을 받았다.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는 금감원이 금융사 소비자보호 수준의 종합적인 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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