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넵튠, '이터널 리턴'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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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기자
입력 2024-12-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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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넵튠이 자회사 님블뉴런의 PC게임 '이터널 리턴'이 중국 판호(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5분 기준 넵튠은 전 거래일 대비 18.95%(940원) 오른 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넵튠은 중국 국가신문출판부가 이터널 리턴을 포함한 게임 13개에 대한 외자 판호 승인을 지난 23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터널 리턴은 지난 5일 시즌 6 시작과 함께 동시 접속자 수 2만6000명을 기록하며 스팀 최고 인기 게임 국내 1위, 글로벌 4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하고 있다.

넵튠은 지난 3분기 말 기준 님블뉴런의 지분 74.89%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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