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네트워크 간담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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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4-12-2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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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상공모터스
[사진=현대상공모터스]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회의실에서 지난 19일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네트워크 간담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기도와 킨텍스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의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해양레저 전문가, 관련 업체 관계자, 경기해양레저인력양성센터 수료생들이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서는 해양레저업계 협회 관계자와 해양레저인력 양성 지원협의회 의원 그리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참석해 양레저인력양성 지원협의회와 전담 인력 대상으로 해양레저인력양성사업의 주요 성과 공유하는 한편, 각자의 성과를 서로 칭찬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나누며 해양레저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해양레저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전문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유익한 조언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해양레저 분야의 관계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유공 표창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상에 야마하 코리아 ㈜현대상공모터스 이재영 이사 △경기도지사 표창에 한국해양레저산업협회 정일권 회장, 한국낚시협회 김오영 회장, 한국서프시티협동조합 김나리 대표 외 업계 리더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지막 3부에서는 해양레저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며 해양레저 관련 인력 양성이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행사 참가자는 “경기도의 해양레저 관련 인력 양성 사업은 날로 주목받고 있는 워터 스포츠와 레저 활동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레저 산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사진현대상공모터스
[사진=현대상공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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