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 향상·관리 공적이 있거나 헌신·봉사한 기관 등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이번 상금 400만원 전액을 본사 인근 아동양육시설 성애원과 대자원에 기부했다.
한수원은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통학용 승합차를 지원하는 '안심카플러스' 사업을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다. 올해까지 승합차를 총 660대 전달했다. 또 2014년부터는 안전취약지역에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을 설치하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추진하며 84개 지역에 가로등 3222개를 설치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