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초고액자산가를 타깃으로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자산관리(WM) 업계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자산관리부문 대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삼성증권은 2010년 30억원 이상 초고액자산가 전담 브랜드인 SNI(석세스 앤 인베스트먼트)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삼성증권은 2020년 투자가능 자산 1000억원 이상의 가문을 대상으로 한 패밀리오피스를 출범, 자산관리, 기업솔루션, 헤리티지 등 서비스 분야별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SNI 고객당 평균 자산은 254억원으로 집계됐다. 패밀리오피스 100가문, 예탁자산 30조원을 기록했다.
삼성 SNI, 패밀리오피스는 글로벌 위탁운용사(GP) 사모대체펀드, 투자은행(IB) 연계 사모대출 투자, 국내 대기업 계열사의 비상장 투자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급 상품을 초고액 자산가에게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리테일 대체자산 판매 금액은 328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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