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카카오뱅크 장외채권 투자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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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소현 기자
입력 2024-1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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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투자증권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원화 장외채권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채권 투자가 가능해졌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신한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고객 누구나 장외채권에 투자할 수 있다. 

최소금액 1만 원부터 거래가 가능해, 채권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소액으로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단, 종목별 구매단가에 따라 최소금액에 차이가 날 수 있다.

전형숙 신한투자증권 플랫폼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카카오뱅크 고객들도 쉽고 편리하게 장외채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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