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은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특별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 정부와 외국인 투자 기업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참 대표단은 첨단기술, 금융, 항공우주, 에너지, 바이오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16개 미국 기업 리더들로 구성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암참은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투자 매력도와 글로벌 공급망에 있어 전략적 산업 파트너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티 및 외신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글로벌 경제 안보의 초석"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감안할 때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규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경제 발전, 첨단 산업, 방위, 원자력 에너지와 같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 정부는 안정적이고 번영하는 미래를 보장하고 양국 간 지속적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도전적인 과제들을 극복하고 공동 성장과 혁신이 주도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주한일본상공회의(서울재팬클럽·SJC)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 상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 한국 정부와 외국인 투자 기업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암참 대표단은 첨단기술, 금융, 항공우주, 에너지, 바이오제약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16개 미국 기업 리더들로 구성됐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정치적 상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암참은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투자 매력도와 글로벌 공급망에 있어 전략적 산업 파트너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글로벌 커뮤니티 및 외신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글로벌 경제 안보의 초석"이라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2025년 한국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를 감안할 때 예측가능하고 안정적인 규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권한대행은 지난 24일 주한일본상공회의(서울재팬클럽·SJC)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국 상의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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