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신메뉴는 도넛 안에 들어가는 크림이 제로 슈가인 도넛 제품이다. 생크림, 초코, 흑임자 등 3종부터 지난 11월에 출시했는데, 호응이 좋아 이번 달에 인절미 맛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올드페리도넛 측은 설명했다. 올드페리도넛에 따르면, 출시 후 약 30일 동안 3종의 누적 판매량은 1만 개에 달했다.
올드페리도넛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를 통해 단맛을 내면서도 칼로리 대한 부담을 낮춘 저당 도넛”이라며 “냉동 보관한 후 먹기 전 상온에서 해동해 당일 먹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헬시플렌저 트렌드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저당 도넛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로크림 도넛 4종은 올드페리도넛 스마트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는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올드페리도넛은 서울에서 나아가 인천, 파주, 대구 등 전국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타벅스와도 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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