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는 지난 26일 2024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관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으로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며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2024 대구 사회적경제 미래포럼 및 성과공유회’에서 사회적경제 발전과 사회적기업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엑스코가 유공표창을 수상했다.
엑스코는 △전년 대비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실적 60% 증가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우선 구매 협조 요청 및 교육 실시 △사내 사회적경제기업 연락망 공유를 통한 구매 활성화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이에 사회적경제기업 공공 구매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등 사회적가치 확산 및 사회적 경제 발전에 공헌한 바가 있어 대구광역시로 부터 인정받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엑스코 표철수 대표이사는 “오는 2025년까지 올해의 2배 이상의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실적을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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