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부 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통합지원센터는 무안공항 관리동 3층에 설치됐다. 국토부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남도, 무안군, 한국공항공사 및 항공사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사고수습 상황 브리핑 △유가족 대표 면담 △사망자별 신원확인 및 유가족 알림 △장례절차 안내 △비상물품 지원 등 유가족 지원을 맡는다.
백원국 통합지원센터장은 "통합지원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수습 피해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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