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3포인트(0.26%) 오른 2411.4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7.28포인트(0.30%) 내린 2397.49에 개장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8억원, 31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5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0.74%) 등은 약세다. LG에너지솔루션(1.87%), 삼성바이오로직스(0.64%), 기아(0.89%), 셀트리온(0.50%)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억원, 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4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알테오젠(0.50%), 에코프로비엠(1.39%), 리가켐바이오(2.31%), 삼천당제약(2.65%), 신성델타테크(1.45%) 등은 상승세다. HLB(-0.14%), 클래시스(-0.72%), 리노공업(-0.73%)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후행 PBR 밸류에이션이 0.84배 수준으로 연 저점인 0.83배 부근까지 내려왔다는 점은 지수 레벨다운보다는 반등의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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