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비상근부회장에 윤병운 NH투자증권·김영성 KB운용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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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4-12-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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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사진=유대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30일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비상근부회장, 회원이사, 자율규제위원장, 자율규제위원 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비상근부회장에는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이사와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회원이사에는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회원이사에는 이국형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기존에 회원이사로 있던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이사와 함께 회원이사직을 수행한다.

자율규제위원장에는 강삼모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자율규제위원에는 고경모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비상근부회장과 회원이사, 자율규제위원의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2년이며, 자율규제위원장의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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