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해호 전복사고 상황점검회의는 행정안전부, 해양경찰, 충남도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지난 30일 서산시 소재 고파도 남방 인근 해상에서 서해호가 전복돼 인명피해가 발생해 실종자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선박에는 7명이 승선했으며 3명은 구조 완료됐다. 나머지 4명에 대해서는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30일 오후 7시 40분 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으며 이날 오후 9시 15분 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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