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망한 사람은 없으며 1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중상 4명, 경상 9명으로 파악됐다.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고,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를 상대로 한 경찰의 음주 측정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목격자 B씨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차량이 시장 입구에서부터 약 100m가량을 밀고 들어왔다"라며 "이야기를 들어보니 '풀액셀'을 밟으며 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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