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액은 613억80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6.6% 증가했다.
수출은 1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수출 증가율도 5개월 만에 반등했으며 일평균 수출도 26억7000만 달러로 12월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3% 증가한 548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무역수지는 전년 동월 대비 20억 달러 증가한 64억9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2023년 6월 이후 19개월 연속 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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