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수산, '상품개선 지원 사업(온라인 상품화)' 참여...매출 전년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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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5-01-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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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도수산
[사진=대도수산]
온라인 시장판로 확대를 위해 자사만의 브랜드 스토리가 반영된 트렌디한 디자인을 제작을 희망했지만, 디자인 관련 지식이나 전문인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식품제조업체 '대도수산'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소상공인 상품의 온라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상품개선 지원사업(온라인 상품화)’에 참여했다. 
 
상품개선 지원사업 '온라인 상품화'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예산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태식 대표이사)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특히 패키지 디자인 관련 △자문·컨설팅 △디자인 개선 △상세페이지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10개사를 선정해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 새롭게 디자인된 상품을 ‘국내산 꽃게로 만든 얼큰 시원한 꽃게탕’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및 여러 플랫폼(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등)에 판매한 결과 전년 대비 20% 이상 매출이 상승했다.
 
대도수산은 "향후에도 지원사업을 통해 얻을 결과물을 토대로 B2C 판로확대와 자사 제품의 브랜드 가치 등을 기대하고 있다. (상품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추구하던 트렌디한 제품의 결과물이 나오게 되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대도수산은 21년간 수산물 식품제조사업을 운영해 온 전문 기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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