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하지원 전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 신임 대표는 서울대 의류학과와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UC버클리 경영학 석사(MBA)를 졸업했으며 삼성생명보험에서 재무심사팀장, 전략투자사업부장, 자산PF운용팀장 등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는 삼성자산운용에 합류해 전략투자부문장과 자산운용부문장, ETF사업부문장을 지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관계자는 "하 신임 대표는 삼성생명과 삼성자산운용을 거치면서 전략투자, 특별계정, 자산운용, ETF사업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 전문가"라며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국내 일임운용 강자 자리를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분야의 성장과 더불어 KoAct 액티브 ETF의 도약을 잘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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