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은 2일 이러한 제목의 신년사를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그룹 계열사들이 이뤄낸 성과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치하했다.
국내사업에서는 7년 연속 원외 처방 매출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운 점을 강조하고, ‘제2의 로수젯’으로 키울 차세대 개량‧복합신약 출시 준비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송 회장은 “올해는 한미그룹도 지혜로운 뱀과 같이, 구각을 탈피하고 본격적으로 전진해 글로벌로 힘차게 날아야 한다”며 “도전과 헌신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