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IMF 위기 이후 최대의 위기 상황이 될 것”이라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해 고객과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올해 경영 키워드로 △내실경영 강화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꼽았다.
그는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초격차 기술을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압도적 경쟁력과 성장 동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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