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복 삼척시의장 "시민 곁에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 다짐"

"시민의 목소리가 곧 삼척의 미래"

민귀희 동해시의장,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

고재창 태백시의장,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태백의 발전을 위한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권정복 삼척시의장. [사진=삼척시의회]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삼척시의회 권정복 의장이 1일 신년사를 발표했다.
 
권 의장은 새해를 맞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며, 지역 특화산업의 육성과 민생경제 살리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권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의 행복과 삼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는 특히 “시민의 목소리가 곧 삼척의 미래”라며 마음속 깊이 시민의 입장을 고려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올해의 주요 활동 방향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삼척시의 특화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지역 소멸 위기와 경제 불황 속에서 수소경제와 폐광지역 대체산업 등 특화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둘째, 의원들의 전문성과 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는 방침으로, 다양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삼척의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항상 시민의 곁에서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시민의 눈과 생각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정복 의장은 “혼자서는 물방울이지만 함께하면 바다를 이룬다는 말처럼, 시민들과 함께 더 빛나는 미래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며, 삼척시의회의 신년사로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민귀희 동해시의장,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

민귀희 동해시의장. [사진=동해시의회]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민귀희 동해시의회 의장이 시민들에게 희망과 포부를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다.
 
민 의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민의 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민 의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난해 동해시의회는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실질적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지역 민생 안정과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의회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다짐했다.
 
2025년은 지혜와 변화의 해로 연결되는 뱀띠 해이다. 이 상징성을 바탕으로 민 의장은 “우리는 과거의 허물을 벗고 새로운 변화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순간에 있다”며, 의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집행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해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언급했다.
 
또, 민 의장은 “이번 해에는 특히 시의 정책에서 배제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해, 행정에서 간과할 수 있는 지역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포용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목소리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민귀희 의장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그녀는 “2025년이 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을 안겨주는 해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새로운 해의 희망을 전달했다.
 

[신년사] 고재창 태백시의장,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태백의 발전을 위한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고재창 태백시의장. [사진=태백시의회]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이 신년사를 1일 발표했다.
 
고 의장은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태백시의회는 항상 시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에 의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회생과 활성화를 위해 부산물 자원화와 카지노 규제 완화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특히, 고 의장은 석탄경석 자원화와 관련해 "정부의 규제 완화 결정으로 석탄 경석의 산업적 자원화가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원화가 지역 개발의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하며, 이를 통해 약 3300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카지노 규제 완화에 대해서는 "강원랜드의 카지노 영업장 면적 확대와 게임기 증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쳤다. 이러한 조치는 태백시의 경제 회생을 위한 중대 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의장은 곧바로 태백시의 발전을 위한 여러사업들도 소개했다. 그는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을 위한 '미래자원클러스터 조성사업’과 웰니스 항노화산업, 철암고터실 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대체 산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고속교통망의 확충을 중요한 사안으로 지목하며, 영월~태백~삼척 간 고속도로의 신속한 추진과 태백IC의 도심 인근 개설을 통해 이동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고재창 의장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태백의 발전을 위한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그는 올해가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태백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