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명의 사망자가 나온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현장에서 제주항공 사고 여객기 주변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2일 오후 1시 55분께 무안국제공항 사고 기체 주변 잔해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당시 조사 관계자들이 용접 절단을 하고 있었다. 연기가 피어올랐으나 곧바로 꺼졌다"면서 "기체 등은 손상되지 않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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