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 2.0 리브랜딩 발표와 함께 새로운 로드맵 제시

[사진=하바]

하바(HAVAH)는 지난 20일 AMA(Ask Me Anything)에서 2.0 리브랜딩 계획을 발표하며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이번 발표는 HAVAH의 기술적 업그레이드뿐만 아니라 생태계 확장과 사용자 중심 비전을 강조하며, 미래 지향적인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HAVAH는 여러 체인에서 발행된 디지털 자산의 이동과 사용성을 확장하는 멀티체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에서는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기반으로 전환하며, 기존 블록체인 생태계와의 호환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기존 이더리움 도구를 활용해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자는 익숙한 인터페이스와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됐다.

또한 에너지 효율적인 합의 메커니즘인 POS(Proof of Stake)로의 전환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네트워크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체계로 진화하고 있다.

아울러 HAVAH는 다양한 체인의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멀티체인 리스테이킹 플랫폼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여러 체인의 스테이킹 자산을 단일 플랫폼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유동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글로벌 사용자 기반의 확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자산 관리 솔루션에서의 차별화를 목표로 한다. 또한, 콘텐츠 기금을 활용하여 창의적인 프로젝트와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며,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해 생태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계획이다.

HAVAH는 AMA에서 프로젝트의 성과와 개선 방향에 대한 솔직한 평가를 공개하며, 리브랜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사용자 경험 향상과 커뮤니티 소통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이번 계획이 HAVAH 생태계의 장기적인 성장과 사용자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임영광 대표는 "이러한 노력이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사용자 신뢰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