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이달 8일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 정부 업무보고'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업무보고는 대내외 리스크 관리, 취약계층 지원, 민생안정, 미래 성장동력 강화, 안전사회 구현 등 5개 분야별로 진행된다.
8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까지 4개 기관에 대해 경제 리스크 관리 및 경제활력 제고 방안을 보고받는다.
정부는 올해 정부 업무보고가 당면한 경제·사회 주요 현안 위주로 권한대행과 각부처 장차관 간 보고 및 토의 형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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