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공사 대강당에서 170여 명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이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목표인 경영평가 최고 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무식에서 진행된 청렴 샌드아트 공연에서는 부패 방지 문화 정착과 청렴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형적인 시무식 행사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식의 청렴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에게 신뢰 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 조직 문화를 통해 청렴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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