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권원강 교촌 회장 "첫째도, 둘째도 진심…본질적 가치에 충실해야"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지난해 4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에서 열린 진심경영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촌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지난해 4월 23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 신사옥에서 열린 '진심경영 선포식'에서 기념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교촌]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3일 새해를 맞아 경기 판교 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열고 ‘진심’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교촌의 본질 가치에 충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진-연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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