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 있는 4성급 호텔인 노보텔앰배서더수원 2층 연회장에서는 애경그룹 계열사인 노보텔 직원 30~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타운홀미팅’(분기별 월례회의) 행사가 진행됐다. 연례적인 행사라고 하지만 제주항공 참사 발생 이틀 후였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노보텔은 애경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AK플라자가 호텔 체인인 아코르사에 위탁해 운영하는 호텔로, 2014년 12월 18일 수원역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