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신한은행과 '중소벤처기업의 데이터·지식재산(IP)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은 기보의 IP가치평가 역량을 활용하고, 신한은행의 평가료 지원과 금리 우대를 통해 기존 금융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우수 데이터·IP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가치평가 △데이터 가치평가 △인공지능(AI)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PAS) 등을 활용해 기업이 보유한 IP의 가치를 평가하고, 보증과 연계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등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기술가치를 평가하는 IP보증을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누적 약 5조원의 IP보증을 지원했으며 2019년 이후 KPAS를 IP보증에 전면 활용해 신속·저비용의 IP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등 지식재산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우리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은 기보의 IP가치평가 역량을 활용하고, 신한은행의 평가료 지원과 금리 우대를 통해 기존 금융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던 우수 데이터·IP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가치평가 △데이터 가치평가 △인공지능(AI)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PAS) 등을 활용해 기업이 보유한 IP의 가치를 평가하고, 보증과 연계해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등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기술가치를 평가하는 IP보증을 도입해 지난해 말까지 누적 약 5조원의 IP보증을 지원했으며 2019년 이후 KPAS를 IP보증에 전면 활용해 신속·저비용의 IP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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