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2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시무식은 산업재해예방 결의대회와 함께 진행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드러냈다.
배재국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시개발 추진을 통한 자체사업 역량 강화 △4대 경영방침에 따른 업무혁신 △안전한 사업장 조성 등을 강조하며, 새해 공사 주요 업무추진 청사진을 제시했다.
아울러 근로자 대표의 산업재해예방 결의문 선서를 통해 근로자들에게는 신뢰를 바탕으로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배재국 사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업장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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