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교체 출전' 손흥민…토트넘, 뉴캐슬에 1-2 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역전패했다. '캡틴' 손흥민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4~2025 시즌 EPL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렀다. 

전반 4분 도미닉 솔란케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2분 후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에 동점 골을 내줬다. 이후 전반 28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이에 토트넘은 최근 리그 4경기 무승(1무 3패)에 그치며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반면 뉴캐슬은 리그 5연승을 기록하며 5위에 랭크됐다. 
 

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간 경기에서 손흥민이 후반 티몬 베르너와 교체 출전했다. [사진= 로이터, AFP, 연합뉴스]

손흥민은 팀이 1-2로 지고 있던 후반 17분 티모 베르너와 교체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9일 오전 5시 리버풀과 EFL컵(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이 대회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