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영진위 비상임위원 6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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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5-01-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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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화체육관광부
(상단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강내영 부산영화영상정책위원회 위원장, 길종철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김정기 신정회계법인 이사,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 이정향 영화감독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영화진흥위원회 비상임위원 6인을 새롭게 임명했다. 임기는 2028년 1월 3일까지 3년간이다. 

새로 임명된 위원들은 강내영 부산영화영상정책위원회 위원장과 길종철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교수, 김정기 신정회계법인 이사, 이정향 영화감독, 이현송 스마트스터디벤처스 대표, 그리고 조혜정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 등 총 6명이다. 이들은 모두 영화계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영화 관련 단체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영화예술과 영화산업 내 전문성과 식견, 학계와 현장 경험, 성(性)과 나이 등 다양한 요소들을 균형 있게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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