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청소년 홈스테이 학생들 응원…값진 시간 되길 바란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5-01-06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청소년 홈스테이 참여 학생…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출국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서안성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6일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30명의 안성시 청소년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1차 서류전형‧ 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1월 6일부터 1월 19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습 과정까지 경험하게 된다.
 
사진안성시
[사진=안성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그러하였듯, 안성시를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청소년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새로움에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여러분들의 후배들에게도 좋은 선례가 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떠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2011년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2년부터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도로서 출발한 교육 프로그램 사업이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서안성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 안성시가 지난 3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지정기관 2개소(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안성의원)와 3차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한다.

시는 2022년 12월부터 서안성의원이 1차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2024년에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추가로 지정되었고, 올해 역시 2개소가 선정되어 살고 계신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가 병원이나 시설 대신 가정에서 월 1회 의사 방문진료, 월 2회 간호사 방문간호, 사회복지사 수시 방문을 통해 의료-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받고, 비용은 건강보험 수가에 장기요양보험 수가를 더해 지원되며 방문진료비 중 본인부담률 30%가 발생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라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