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제 18일 무안공항서 열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4일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 한쪽 엔진을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김옥현 기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등은 4일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사고가 난 제주항공 여객기 한쪽 엔진을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김옥현 기자]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유가족은 오는 18일 무안공항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추모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박한신 유가족 협의회 대표는 이날 무안국제공항 2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무안공항에서 합동추모제를 지내려고 한다"며 "추모제 참석 인원수 등 관련 협의를 유관기관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날부터 유가족이 사용했던 재난 구호 텐트(쉘터)와 침구류, 침낭 등을 수거해 방역, 재정비 작업을 거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