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이 현대차 내장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1분 현대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0원(3.77%) 오른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공업은 7일 현대차에 6년 간 3400억원 규모의 신형 팰리세이드 내장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수주 계약으로 현대공업은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에 적용될 암레스트, 시트패드, 레그레스트, 센터시트를 매년 570억원 규모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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