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음란 사진 촬영 루머에 "사실무근…법적 대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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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5-01-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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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 사진싸이더스
배우 고경표 [사진=싸이더스]
배우 고경표가 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7일 "최근 온라인과 SNS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범죄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와 아티스트를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고경표가 무인 사진 부스에서 음란 사진을 촬영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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