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이 7일 "2025년은 과천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오전 신 시장은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뒤, "시민과 함께 모든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 시장은 비롯,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대표자들의 덕담과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며, 새해의 시작을 축하했다.
이정달 과천문화원장은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들도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 시장은 과천시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조성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 기반시설 확충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예술도시 등 주요 청사진을 제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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