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최장수 체육국장 타이틀을 보유한 김 전 차관보는 1988년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미디어정책국장, 체육국장, 관광국장을 두루 거쳤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는 정부 홍조근정훈장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은장훈장을 수훈했으며, 이후 대한체육회 특보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전 차관보는 "당구를 국내 최고 스포츠 종목이자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한국 당구를 세계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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