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홍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사가 영장 발부하면서 입법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한 법원을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하지만 남의 불법 수사는 강압적으로 체포 지시해도 무방한 나라, 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大亂)이 계속되는 나라"라고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