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제부터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도전하는 후보자로서 실추된 대한배드민턴협회의 위상과 자존심을 되찾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동반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과감한 변화와 도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매년 5억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장학금제도 마련'을 위한 초석 다지기 △대한배드민턴협회 조직에 '기금운용본부'를 설치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기금조성 △'통합 마케팅본부'를 설치해 배드민턴인들의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채널 구축'과 '국제배드민턴전용경기장 건립'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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