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주곶감축제,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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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5-01-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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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대 곶감 생산지 상주에서 펼쳐져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상주곶감축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
 
상주곶감축제 주요 관람포인트는 더 커진 곶감판매부스로 총 54개의 곶감판매업체가 입점해 저마다 감칠맛과 정직한 가격으로 지난해 생산한 햇곶감 판매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고의 선물이 될 상주곶감은 판매부스를 운영해 명절선물 택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 상주GOAT 라이브커머스, 상주곶감 깜짝경매, 곶감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 체험, 목공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또 추운 겨울날 대형화로에서 구워 먹는 구이존은 회전바비큐, 떡, 고구마, 밤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고 지역 대표 맛집들이 입점해 겨울철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국 최대의 곶감생산지 상주에서 펼쳐지는 4일간 곶감의 맛과 재미의 향연을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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